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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균 예비후보단 선거사무소 개소식 “치협회장 선거 승리 위해 파이팅”

관리자 기자  2011.03.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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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회장 선거 승리 위해 파이팅”
이원균 예비후보단 선거사무소 개소식


“4월 23일 치협 회장 선거의 승리를 위해 파이팅!”
이원균 예비후보단이 강남 파라곤 오피스텔 20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지난 5일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인철 치협 고문, 변영남 치협 전 공보이사, 함수만 연세치대 동창회 회원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지학 연세치대동문회장, 김윤만·이희권·정세용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균 예비후보는 장영준 바이스 예비후보와 함께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인사를 하면서 필승을 다졌다. 또 다른 바이스인 김양락·유석천 예비후보는 같은 날 대구에서 지부장협의회에 참석하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동참하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비후보단의 인사말과 함께 테이프 커팅, 김인철 고문의 건배제의, 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다.


이원균 예비후보는 개소식 행사 전에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문의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제법 크다”며 “만약 이번에 통과가 되지 않아도 2012년 5월 말까지는 살아있기 때문에 다음에 회장이 되면 회기 내에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면허재신고제와 자율징계권을 확보할 자신이 있다. 의료계 단체와 이미 합의를 봤고 복지부에서도 반대하지 않는 상황이다. 이를 바탕으로 무적회원과 일부 불법 네트워크에 대해 획기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원균 예비후보단은 오는 29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출정식을 가질 계획임을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