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 살리기·엔도 치료 공유
bioMTA 연구소 ‘2011 MTA 지방 강연회’

bioMTA 연구소(소장 유준상)와 오스코(대표 이영민)가 오는 19일 부산을 시작으로 4월 2일 대구, 4월 9일 전주, 4월 16일 광주, 4월 30일 천안에서 자연치아 살리기와 엔도수가 현실화를 위한 ‘2011 MTA 지방 강연회’를 연다.

핸즈온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는 OrthoMTA의 개발자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순방향 MTA 충전법, 파일 파절 후 MTA 충전법, 제거 가능한 MTA 충전법, 비급여 MTA 충전법, 길이 조절이 가능한 MTA 충전법, CT 보험청구 및 CT 사용법 등에 대해 다룬다.

Filling 실습을 한 치아는 bioMTA 연구소에서 현미경 분석 후 관련 데이터를 강연 참가자에게 이메일로 보내줄 예정이다.

이번 핸즈온을 통해 중점적으로 다루게 될 OrthoMTA는 근관충전재의 국제기준(ISO 6876)을 충족하는 sealer와 filler가 함유된 근관충전재로 비급여 품목 치과재료로 인정돼 순방향 충전시 합리적인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유 원장은 “OrthoMTA는 치근첨을 재생하는 bioactive한 material로 근관치료 시 꼭 필요한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물질로 보고 되고 있다”면서 “환자를 위한 자연치아 살리기와 치과치료를 위한 엔도 수가 현실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핸즈온은 지역별로 20명에 한정하며 근관확대와 세정이 완료된 치아 2개를 가지고 와야 한다.

▲부산 강연은 19일 오후 6시30분부터 부산 치과신협 세미나실 ▲대구 강연은 4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전주 강연은 4월 9일 오후 6시부터 전북대 치과대학 지하 1층 강당 ▲광주 강연은 4월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주치과의사협회 회관 ▲천안 강연은 4월 30일 오후 4시부터 호서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문의 오스코 02-779-2880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