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충원 참배
한의협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이하 한의협)가 삼일절을 맞아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한의협은 지난 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한의계 출신 순국선열인 강우규 의사와 이원직 선생 묘역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이와 관련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서 우리나라의 독립의지를 전 세계 널리 알린 3·1절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강우규 의사와 이원직 선생의 고귀한 뜻을 추모하기 위해 참배했다”고 밝혔다.
한의협 측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도 국립현충원을 찾아 강우규 의사와 이원직 선생 묘역을 참배했으며, 지난 10월 한방의 달에는 ‘독립유공자 보은의 한약 전달식’을 통해 서울지역 독립유공자 55인에게 한약을 제공한 바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