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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한국사회복지협-‘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협약

관리자 기자  2011.03.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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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협약
심평원·한국사회복지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4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와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심평원은 향후 1년간 경제적 지원과 함께 환아 및 가족구성원의 정서적 지원 분야로 확대 실시하는 사업을 수행할 나갈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지원 내용에는 치료비 및 격려금 전달, 희귀난치성 환아 치료 레크레이션, 학습지, 환아 및 가족구성원 ‘휴’ 캠프 등의 사업이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료의 질 향상이라는 심평원의 고유역할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인 이 프로젝트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윤구 원장은 “기존에는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경제적 지원만을 해왔지만 올해에는 환아 및 가족구성원의 정서적 지원 사업으로 확대 실시하는 첫 해”라며 “앞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흥봉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심평원에서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좋은일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협의회는 심평원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평원에서 강윤구 원장과 김정석 기획이사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차흥봉 회장과 김명석 사무총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