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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장협의회, 지부현안 공유… 해결책 모색

관리자 기자  2011.03.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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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현안 공유… 해결책 모색

지부장협의회

  

지부장협의회(회장 신성호)가 지난 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이수구 협회장, 김건일 대의원총회 의장, 신성호 지부장협의회 회장, 유석천 치협 총무이사 및 각 지부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부 미 가입 회원이 치협 회원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여부 ▲대의원총회 운영 규정안 ▲지부 미 가입자의 치과계 전문지 투고 제한 ▲지부 내 시군분회에서 방학을 이용해 전단지를 통해 할인하는 등 환자 유인 광고의 적법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특히 대의원총회 운영규정안과 관련해 김 의장과 일부 지부 회장 간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현 집행부 회무추진 등에 여러 도움을 준 각 지부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각 지부 회장들도 회장 퇴임 후 지금과 같은 우애가 계속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건일 대의원총회 의장도 “현재 각 지부 회장들이 임기가 끝나 퇴임하더라도 풍부한 경험으로 치협과 각 지부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피니언 리더로 계속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각 지부 회장들의 친목 단체 성격인 지부장협의회는 지난 3년간 매년 2~3회 회의를 열고 각 지부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