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인철 치주과학회 새 회장에
이사 수 증원·대외협력·정책 홍보이사 도입
오는 4월부터 류인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대한치주과학회의 새 회장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9일 연세대 치과병원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관개정을 통해 이사 수를 증원, 대외협력과 정책 홍보이사제도를 도입했다.
치주과학회는 또 2011년 학술대회 일정 등 추진사업도 확정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5월20일~21일 경북대 치의학대학원에서 열고 7월 6일과 9월 7일 학술 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2011년 제51회 종합학술대회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11월 26일과 27일 열기로 확정했다.
이밖에도 치주과학회는 광주 전남지부 등 각 지부별로 4차례의 학술 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치주과학회는 특히 류인철 차기 회장이 오는 4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함에 따라 빠른 시간안에 이사진 구성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