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사 편찬 최종 작업
편찬위 마지막 공식 회의
오는 4월 대의원총회 전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치협의 협회사 편찬 작업이 드디어 최종 작업에 돌입했다.
치협 협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신재의·이하 편찬위)는 지난 10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벨라지오에서 신재의 위원장을 비롯한 각 위원, 이병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협회사 편찬 진행 경과를 점검했다<사진>.
이날 편찬위에서는 참석한 각 위원들의 담당 업무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한 후 향후 일정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각 위원들은 표지 디자인과 연표, 목차 등에 대해 검토하면서 최종적으로 의견을 수렴했으며 책자 제작 권수 및 배포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또 이날 참석한 이병태 자문위원은 화보 제작과 관련된 진행경과 및 수정사항을 설명하는 한편 추가 자료게재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편찬위는 협회사 발간이 완료되는 다음 달 중순 전후로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신재의 위원장은 “오늘이 공식적으로는 마지막 협회사편찬위원회”라며 “그 동안 편찬을 위해 고생하신 각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마지막 발간작업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