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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대한노년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4월 2일)

관리자 기자  2011.03.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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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대한노년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4월 2일)

노인 보철 핵심 잡는다


노인치과환자 진료 시 고려해야 하는 주의점을 짚어보고 노인보철 치료의 핵심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011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서규원)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2일 국립중앙도서관 대회의실(디지털도서관 지하3층)에서 개최된다.


노인환자 진료 시 알고 있으면 유익한 진료프로토콜과 함께 임플랜트 오버덴처 등 노인환자 치과진료의 핵심을 이루는 임상 팁을 제공할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노인치의학의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최용근 원장(EB치과의원)이 ‘개원의들이 노년치의학을 따로 배워야 하는 11가지 이유들’ ▲진의정 원장(샘치과의원)이 ‘치아의 Undercut을 이용한 저 침습 고정성 치과 보철(휴먼브릿지)’ ▲최진영 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개원의가 할 수 있는 턱얼굴미용치료’ ▲류재준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교수가 ‘미니임플랜트를 이용한 Overdenture’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서규원 회장은 “개원의들이 노인환자를 진료할 때 숙지하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강연을 구성했다”며 “특히, 젊은 치과의사들이 알고 있으면 앞으로 노인환자를 진료할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 후에는 대한노년치의학회 정기총회가 마련돼 있으며, 총회에서는 학회 신임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