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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페리오플란트네트워크 필리핀 연수회

관리자 기자  2011.03.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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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페리오플란트네트워크 필리핀 연수회

임플랜트 술식 필리핀 현지 치의 감탄

  

임플랜트 주위염에 강한 임플랜트를 개발해 치과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페리오플란트 네트워크가 국내의 앞선 임플랜트 술식을 필리핀 치과의사들에게 전수하고 돌아왔다.


페리오플란트네트워크가 지난달 27일 현영근 원장을 비롯한 국내 관계자들과 필리핀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닐라 Mall of Asia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필리핀 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당초 예상 인원을 뛰어넘은 140여명의 필리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평상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임플랜트 염증 처치와 고난이도의 골이식 테크닉은 필리핀 치과의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현영근 원장은 임플랜트 주위염 처치를 주제로 그만의 노하우를 필리핀 치과의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손효상 원장도 임플랜트 수술 시 효과적인 골이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필리핀 현지 치과의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차기 심포지엄과 세미나 핸즈온 코스 개최 요청을 받았으며, 페리오플란트네트워크 마닐라 지점의 김철규 원장을 비롯한 페리오플란트네트워크 원장들은 현지 치과대학과 연계해 더 큰 규모의 심포지엄을 개최키로 결정했다.


현영근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바탕으로 필리핀, 베트남을 아우르는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이런 자신감에는 이번 필리핀 심포지엄을 통해 현지 치과의사와 임플랜트 업체들의 페리오플란트의 론칭을 강력히 요구하는 부분이 그 밑바탕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 원장은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른 국내 임플랜트 기술을 알리는 선도적인 역할을 페리오플란트 네트워크에서 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페리오플란트를 만들어 가는데 강한 책임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리오플란트 네트워크는 이번 필리핀 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으로 3, 4월 경인지역(인천, 분당, 수원) 순회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며, 빠르면 상반기 중에 베트남 심포지엄을 개최할 전망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