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사업계획·예산안 등 심의
(가칭)대한치과보험학회 정기총회 열려
(가칭)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는 지난 12일 춘계학술대회에 앞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사진>.
치과보험학회는 이날 총회에서 민간자격증인 치과보험심사청구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치과보험심사민간자격증제도준비위원회의 활동을 ‘치과보험교육특별위원회’로 대치해 특별위원회로 구성키로 하는 규정안을 통과시켰다.
치과보험과 관련된 교육과정의 개발, 치과보험 교육활동의 기획 및 수행, 건강보험 심사청구 능력의 평가와 인증과정 개발 및 수행을 담당하는 이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7인내외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학회장이 임명하도록 돼 있다.
한편 김광식·나성식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심사청구사제도는 앞으로 절차를 완비해 회원의 총의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리를 좀 더 해야겠다”며 “창립목적을 상기해 될수록 많은 치과의사들의 호응을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정강 회장은 “청구사제도와 관련해 많은 지적을 받았다”면서 “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오늘 총회에서 신중하게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