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공정한 선거 관리 만전” 치협 선관위 중간 점검 회의

관리자 기자  2011.03.21 00:00:00

기사프린트

“공정한 선거 관리 만전”
치협 선관위 중간 점검 회의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순상·이하 선관위)가  협회장 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한 중간점검을 했다.


선관위는 지난 11일 오후 7시부터 치협 회관에서 제2회 회의를 개최 ▲회장단 후보 정견발표 동영상 제출 형식 검토의 건 ▲회장단 후보 등록 공고(안) 검토의 건 ▲회장단 후보 유인물 치과 전문지 게재 광고료 책정 검토의 건 등 선거 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사진>.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최초로 공식 도입되는 각 후보자 정견발표 동영상과 관련 회장 후보 1인과 부회장 후보 3인만이 이를 통해 정견을 발표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한편 도표, 사진, 문구, 자막 등을 제외한 육성으로만 제작토록 했다.


아울러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 비하, 정책 비교 내용도 포함되지 않도록 하고, 이를 각 후보 측에 고지키로 했다.


회장단 후보 등록과 관련해서는 기탁금을 각 후보당 2천만원으로 결정하는 한편 후보자 등록을 다음달 8일(금) 오후 5시까지 받기로 했다.


또 선거관리위원회 규정과 관련 일부 문구를 개정하는 안을 치협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김순상 선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일까지 이제 40여일이 남아있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선거 관련 안내 등 입후보자들의 편의를 위해 각 위원들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