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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대상 공로상, 임철중 전 의장 선정

관리자 기자  2011.03.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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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대상 공로상

임철중 전 의장 선정

  

임철중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이 제35회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협 협회대상(공로상) 공적심사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부터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김인철·지헌택·김정균·이기택·정재규 고문, 안성모 명예회장 등 치협의 역대 협회장들과 유석천 치협 총무이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이수구 협회장이 배석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 선정위원들은 지헌택 고문을 의장으로 선출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 논의 끝에 후보자들 중 임철중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을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임철중 전 의장은 1967년 서울치대를 졸업했으며 1979년 개원, 1980년부터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회무에 참여했으며 이후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부회장,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지역사회 발전과 구강보건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치과의사 회관의 건립을 추진하는 한편 대전지역 치과의사들의 위상 제고와 권익을 위해 대전충남치과의사신협을 창립하기도 했다.


아울러 치협 치과의료문화상을 수상하는 한편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전체 치과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종 수상자 결정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되며 시상은 오는 4월 23일 개최되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한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