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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로덴치과네트워크 임상 재교육 5기 세미나

관리자 기자  2011.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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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로덴치과네트워크 임상 재교육 5기 세미나

이론·철저한 임상실습 중심 진행

  

로덴치과의 임상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가 최근 열렸다.


로덴치과네트워크(대표원장 조영환·이하 네트워크)는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최근 가입한 회원 병원들을 대상으로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 재교육 제5기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의 임상재교육 세미나는 연 2회 진행된다.


이번 5기 세미나는 서울, 경기, 경남 등에서 최근 가입한 5개 치과, 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매 기수마다 3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원장 뿐 아니라 진료스탭, 데스크스탭, 치과 기공사 등 치과에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참석, 이론과 철저한 임상실습 중심의 팀 세미나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로덴치과의 임상철학과 비전에 대한 공유를 목표로 하는 제5기 세미나의 임상실습에서는 정확한 진단과 제대로 된 치료를 위해 치과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인상채득, 페이스보우 조작, 로덴치과 임상의 중심인 교합이론과 교합기 상하악 마운팅 실습 등 SDI Roden Academy의 21년 노하우와 조영환 대표원장의 임상경험이 담긴 술식이 고스란히 전달될 예정이다.


네트워크 측은 “모든 회원병원 원장들은 성공적으로 지역에서 진료를 하고 있지만 이번 진료표준화 프로그램을 통해 팀워크를 굳건히 하고 체계화된 진료 프로세스를 통해 최고의 진료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영환 대표원장은 “로덴치과네트워크의 비전은 로덴치과의 모든 구성원이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정직과 성실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항상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선진 치의학 지식을 습득하고 고객중심철학을 근간으로 해 행동하는 치과의료인이 돼야 한다. 교합이론을 쉽게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밝혔다.


‘임상중심의 치과 네트워크’를 목표로 하고 있는 로덴치과네트워크에는 현재 29개 치과가  가입해 있으며 네트워크 측은 올해 내에 50개 회원병원 확보를 예상하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