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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AIC 중국치의 초청 연수

세미나·치과진료 견학 대만족

오스템 AIC가 지난달 22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오스템임플란트 생산본부에서 ‘OSSTEM AIC International Course’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연수에는 중국 화북, 화동, 동남, 화남지역에서 모인 현지 치과의사 28명과 오스템 중국법인 관계자 8명 등이 참가해 이뤄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봉현 원장(대구 뿌리깊은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와 GSⅢ Implant의 임상증례와 CAS Kit를 활용한 다양한 술식에 대해 강연을 펼쳤으며, 특히 현장에 마련된 CAS Kit 개발자의 시연과 설명도 이뤄져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이인규 강사(넥스퍼아카데미 대표)의 치과경영 세미나도 관심을 모았다. 기본적인 진료영역에서부터 의료서비스, 의료 마케팅에 관한 흥미로운 주제들을 직접적이면서도 도전적으로 제시해 큰 인상을 남겼다.

또한 세미나 일정에 앞서 이들은 부산 부전동에 위치한 노아치과의원(대표원장 최재영)을 방문해 한국의 치과 진료와 운영에 대해 관찰했으며, 아울러 오스템임플란트 생산본부도 견학하고 임플랜트가 양산되는 전 과정을 견학하기도 했다.

한편 오스템 AIC는 이달 중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International 세미나를 준비 중에 있으며, 이 세미나에는 홍콩과 대만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