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고객만족 향상 토론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7일 심평원 대회의실에서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고객이 중심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사진>.

이날 토론회는 CS분야의 전문가, 분야별 고객, 임직원이 한자리에서 심평원의 고객만족 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만족도 향상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함께 공감하고 실천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2010년 고객만족도 조사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국민’, ‘요양기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를 김충렬 고객지원실장, 김덕호 급여기준실장이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의료계, 시민단체, 언론, 국민을 대표해 참석한 토론자들은 심평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심평원은 이번 토론회를 거쳐 2011년 고객만족 실천 세부계획을 수립·추진을 통해 고객만족 우수기관으로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