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인터뷰] 고천석 신임 회장 “회원 지키는 든든한 지부 만들 것”

관리자 기자  2011.03.24 00:00:00

기사프린트

인터뷰
고천석 신임 회장

“회원 지키는 든든한 지부 만들 것”

  

고천석 회장은 “온갖 불법으로 동료들 간의 불신을 조장하고 있는 회원들에 대한 차별화된 정책으로 치과의사회가 존재하는 이유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다수 성실하게 진료에 임하는 회원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상도덕과 무너진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이런 회원들을 징계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고 회장은 “비바람에서 회원들을 지키는 든든한 우산 같은 치과의사회를 만들겠다”면서 “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를 비롯한 각종 유관단체와의 유대강화, 언론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치협과 관계강화를 통해 치과의사의 권익창출과 위상정립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회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함께하며 회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치과의사회를 만들겠다”고 공약한 고 회장은 “각종 행사나 동호회 개최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각 구(군)회의 독자적인 활동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회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겠다. 국제적인 교류를 넓혀 진보하는 치과의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 ‘통합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면서 “당장 눈앞의 이익에 연연하기보다는 미래의 비전을 갖고 회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 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봉사하는 치과의사회를 만들겠다”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책임있는 의무와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3년부터 15년동안 지부 회무에 봉사해온 고 회장은 집행부 이사 및 부회장, 영도구 임원, 경희치대 부산동창회장, 시펙스 조직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해 왔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