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문화상 차혜영 원장
치과의료봉사상 한동호 원장
치협 정기이사회
치협 치과의료문화상 수상자로 차혜영 원장,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한동호 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치협은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치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협회 및 서울지부 회무뿐 아니라 금연운동, 청소년 보호 활동, 한국이스라엘친선협회, 스마일재단, 자연치아 아끼기 운동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치과의사들의 위상을 높인 차혜영 원장(차혜영치과의원)을 치과의료문화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또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는 그 동안 봉사 및 후원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기부문화 조성 및 나눔 운동을 실천해 온 한동호 원장(부산 아름다운치과의원)을 선정했다.
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개정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전국치과의사테니스대회의 치협 주관 협조요청의 건에 대해서도 이를 받아들여 차후에는 협회가 주관키로 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과의사전문의 제도 관련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 대안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경과 과정을 설명하면서 “이 모든 것이 물심양면으로 집행부의 법 개정 의지를 믿고 도와준 임원 및 회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총회 상정 안건 등의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다음달 4일 오후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키로 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