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베이직 코스
기본 이론서 체험 코스까지 ‘유익’
임플랜트 초급자를 대상으로 한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베이직 코스’가 지난 13일을 끝으로 총 4회에 걸친 연수회를 마무리했다.
임플랜트 입문과정에 포커스가 맞춰진 이번 연수회에서는 임플랜트 식립을 위한 수술부터 연·경조직 처치, 어버트먼트 선택과 보철 방법, 임플랜트 실패 대처법 등 임플랜트 시술 전반에 대해 다뤄졌다.
특히 핸즈온 코스와 라이브 서저리 시간이 마련돼 실속 있는 체험형 코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회 첫날인 2월 26일에는 김창성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와 박정철 강사(연세치대 치주과)가 각각 임플랜트 수술의 키포인트와 효과적인 연조직 처치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Pig jaw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2월 27일 두 번째 시간에는 이준석 원장(시카고치과)이 어버트먼트 선택 가이드와 인상채득 테크닉, 스크류 방식과 시멘테이션 방식의 보철법을 비교 분석하고 이어 보철 실습을 진행했다.
세 번째 시간인 3월 12일에는 연수생과 연자가 함께하는 라이브 서저리 시간이 마련돼 시술 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토론 시간도 별도로 진행함으로써 연수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회의 마지막날인 3월 13일에는 이준석 원장과 박정철 강사, 김창성 교수가 연달아 경조직 처치, 부위별 임상 팁, 합병증의 해결법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특별 초청 강연으로 계승범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가 ‘임플랜트 실패 어떻게 대처하나?’를 주제로 실패 대처법과 실패를 막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가감 없이 들려줬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베이직 코스인 만큼 초급자가 꼭 알아야 할 필수 내용을 반복적으로 강조했으며 실습 시간을 충분히 할애해 참가 연수생들이 실습 시간에 배운 내용을 임상에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니즈를 잘 파악해 모든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성공적인 임플랜트 시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맞춤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