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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백 원장의 지상강좌] 근관치료의 기본 원리(18면)

관리자 기자  2011.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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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백 원장의 지상강좌
근관치료의 기본 원리


<1919호에 이어 계속>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하악 치아들의 해부학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근관치료를 하면서 가장 어렵게 느끼는 치아 중에 하나가 하악 전치이다.
치아도 너무 작을뿐더러 하전치에는 대략 30~40% 정도 설측근관이 존재하는데 이를 감지하고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악 중절치
: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치아 중에 하나로 설측근관을 찾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30% 정도에서 두 개의 근관을 갖는다.

  

하악 측절치
: 40% 정도에서 두 개의 근관을 갖는다.


하악 견치
: 3 ~ 6% 정도에서 두 개의 근관을 갖는다.


하악 제 1소구치
: 15 ~ 25% 정도에서 두 개의 근관을 갖는다.
: 0.5 ~ 33% 정도에서 세 개의 근관을 갖는다.
: 해부학적으로 형태 변화가 많다. h-shaped canal도 존재한다.


하악 제 2소구치
: Dens Evaginatus가 많이 나타나며 대개 좌, 우 대칭적으로 나타난다.
: 1 ~ 15% 정도에서 두 개의 근관을 갖는다.
: 0.5 ~ 8% 정도에서 세 개의 근관을 갖는다.

  

하악 제 1대구치
: 가장 먼저 맹출하기 때문에 근관치료를 많이 하게 되는 대표적인 치아이다.
: 원심설측 근관이 존재할 수 있으며, 심한 만곡을 가진다.
근심 근관 : 50 ~ 85% 두 개의 근관을 갖는다.
근심 근관 : 1 ~ 7% 세 개의 근관을 갖는다.
원심 근관 : 11 ~ 43% 두 개의 근관을 갖는다.
원심 근관 : 0.2 ~ 1.5% 세 개의 근관을 갖는다.


MMC(Middle Mesial Canal)
: MB와 ML 사이에 존재하는 근관으로 1991년 Goel 등에 의하면 15%까지 존재한다고 발표하였다.

  

MDC(Middle Distal Canal)
: DB와 DL 사이에 존재하는 근관으로 0.2 ~ 3%까지 보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