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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수관 KAO 춘계학술대회 학술대회장 “연·경조직 증강술 임상 팁 도움됐길”

관리자 기자  2011.03.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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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수관 KAO 춘계학술대회 학술대회장

“연·경조직 증강술 임상 팁 도움됐길”

  

“심미 임플랜트 수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절한 임플랜트 식립을 위한 술전 계획을 잘 수립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번 KAO 춘계학술대회를 준비한 김수관 학술대회장은 ‘임플랜트 심미, 연·경조직 증강술’ 등 대주제와 관련 적절한 지대주의 선택 및 최종 보철물을 선택하는데 대한 핵심사항을 전달하며 치아의 형태 재현과 기능을 만족시키는 술식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춰 연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 대회장은 “지대주 선택 시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지르코니아 지대주”라며 “연조직 증강을 위해서는 PRF(혈소판풍부피브린)를 사용해 보는 것을 고려하고, 경조직 증강술을 위해서는 블록골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임상 팁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무라타 교수 초청과 관련해서 김 대회장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자가치아를 이용한 이식재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발치 즉시 이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고자 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 줘 감사하다. 임플랜트, 연·경조직 증강술과 관련한 다양한 강연들이 임상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