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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치대 임플란트 및 심미치의학 심포지엄 KOREA 2011

관리자 기자  2011.03.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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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치대 공식 인정 국내 첫 연수 프로그램
USC치대 임플란트 및 심미치의학 심포지엄 KOREA 2011


미국 최고의 치과대학 중 하나인 남가주(USC)치과대학이 공식 인정하는 임플랜트 연수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첫 시행된다.


USC치대 측은 오는 7월부터 서울에 Pan Pacific Center를 설치, 국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임플랜트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SC치대 보수교육 프로그램(Department of continuing education)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는 USC치대 교수 뿐 아니라 뉴욕치대의 스티븐 윌리스 교수, 로체스터대학의 조지 로마노스 교수,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의 린든 쿠퍼 교수, 스페인의 페르난도 로하스 비스카야 등 세계 최고의 임플랜트 학자들이 연자로 참여해 상악동 거상술, 치조골 증대술, 심미 임플랜트 처치 등에 대해 이론 강의 및 핸즈온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USC치대 공식 프로그램 론칭은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대만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 번째로 핸즈온 워크숍, 1:1 카데바 실습 등 실제 임플랜트 술식의 정립을 위한 최선의 커리큘럼이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USC치대 측은 이에 앞서 오는 4월 24일(일) 이번 연수 프로그램의 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남가주대학(USC) 치대 임플란트 및 심미치의학 심포지엄 KOREA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호마 자데 USC치대 교수가 ‘Minimally invasive soft grafting using VISTA", ‘Minimally invasive bone grafting using VISTA", 볼드윈 마책 박사가 ‘Fixed Esthetic Implant Supported Restoration"을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또 USC치대 학장인 아비샤이 사단 교수, 케이시 첸 교수는 각각 실시간 온라인 강연을 통해 임플랜트 술식의 중요 해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국내 연자로는 유형근 원광치대 교수가 ‘New Success Criteria for Regenerative Bone Graft in Implant Surgery"에 대해 강연한다.


호마 자데 교수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수차례 진행한 강연을 통해 잘 알려져 있고, 아비샤이 사단 학장은 퀸텐센스 저널의 전 편집장, 케이시 첸 교수는 Journal of Dental Research의 전 편집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이번 4월 심포지엄에 참석하면 7월 개최되는 임플랜트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연수 프로그램의 국내 조직을 맡고 있는 유형근 원광치대 교수는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USC치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코스”라며 “USC치대 교수 뿐 아니라 린든 쿠퍼, 스티븐 윌리스 교수 같은 유명 연자들이 직접 참여해 실습까지 같이 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 교슈는 “카데바 1:1 실습 등 임플랜트에 관한 모든 것이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포함되는 등 구성이 매우 좋다”며 “참여 연자들도 한국이 임플랜트에 관한한 임상적으로 매우 발전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교육이 아니라 양국의 학술 연구교류 차원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록문의 063-859-2967(원광치대 치주과)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