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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개인피폭선량계 검사비 업체별로 최대 1만6200원 차이

관리자 기자  2011.03.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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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개인피폭선량계 검사비
업체별로 최대 1만6200원 차이

자재·표준위원회

  

치협 자재·표준위원회가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개인피폭선량계(TL배지) 측정기관들의 검사수수료 현황을 파악한 결과 업체별로 최대 1만6200원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재·표준위원회는 그동안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지정한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개인피폭선량계 측정기관들과 수차례 업무협의를 진행하면서 적정비용을 제시하는 한편 측정기관들의 검사수수료 현황을 조사해 해당 내용을 각 지부에 알려왔다.


자재·표준위원회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식약안전평가원으로부터 검사를 지정받은 5개 업체들 중 부과세를 포함해 검사비용이 가장 싼 곳은 5만5000원, 가장 비싼 곳은 7만1200원으로 최대 1만6200원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파악됐다<표 참조>.


이와 관련 김종훈 자재·표준이사는 “업체 간 자율 경쟁을 유도해 검사수수료를 인하하고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측정기관 및 검사수수료 현황을 조사해 회원들에게 안내해 왔다”면서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