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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춘 뉴욕치대 교수

EBi 임플랜트 시스템 활용 증례 발표 ‘주목’

조상춘 뉴욕치대 교수가 세계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주)EBi 임플랜트(대표이사 김미숙) 제품들을 활용한 우수한 연구결과 및 임상증례들을 소개했다.

조 교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AO(Academy of Osseointegration) 학술대회에 참가해 EBi 임플랜트 솔로몬 시스템을 활용한 임상증례들을 포스터를 통해 발표했다.

조 교수는 AO 학술대회 기간동안 ‘EBi Solomon System Immediate Loading Kit’의 원리와 임상증례들을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Immediate Loading Kit는 술자가 원하는 대로 간격을 조합해 임플랜트를 식립할 수 있도록 드릴링을 돕는 패럴럴 가이드 블록으로 지난해 출시 된 이래 국내 개원의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AO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조 교수의 포스터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보다 손쉬운 임플랜트 식립술을 높이 평가했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조 교수는 “꾸준히 AO 학술대회에 참가하며 그동안 노력해 개발한 임플랜트 시술도구들을 소개해 왔다. 이에 대한 외국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때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EBi 임플랜트를 통해 임플랜트 시술과 관련한 획기적인 아이디어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