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진 원장 ‘경기치과인상’ 수상
심재진 원장이 제2회 경기치과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9년 제정된 ‘경기치과인상’은 경기지부가 학술, 문화, 봉사부문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인 경기치과인을 발굴, 시상하는 취지로 제정된 뜻 깊은 상이다.
경기지부 공보위원회는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랜 기간 진료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돌봐온 평택분회 심재진 원장을 선정, 지난 26일 열린 경기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상패와 1백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심 원장은 평택시에서 35년간 치과를 운영하며, 꾸준히 장애아동교육시설인 동방아동복지원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써왔으며, 4년 전부터는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내 치과진료실에서 무료 진료를 펼쳐오고 있다.
또한 심 원장은 경기지부 4·5대 의장과 제2대 치의학역사관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현재 경기지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경기지부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공헌을 해왔다.
앞으로도 ‘경기치과인상’은 치과계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시상할 방침이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