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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치과병원,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관리자 기자  2011.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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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치과병원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 의료서비스에 관한 국제 경쟁력을 공인받았다.


병원 측은 지난달 24일 iMBC, 동아닷컴, 일간스포츠가 선정하는 ‘2011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의 시상식에서 치과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 의료의 세계화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선진 의료서비스 기관을 전문 분야별로 선정, 수여하는 상으로 iMBC, 동아닷컴,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관해 전문가 조사, 네티즌 조사, 병원 모니터링, 공동 자문위원 인증 등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서울대치과병원은 환자를 응대하는 의료진의 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진료체계 및 과정에 대한 평가, 병원 시설 및 장비에 대한 평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치과병원으로 선정,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명진 병원장은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세계 첨단을 선도하는 치과병원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기울인 다양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 의료서비스의 위상을 새롭게 인식시키는데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 치과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악기형 수술과 같은 난치성 구강질환에 대한 연구와 진료 부문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 국내 의료서비스의 세계화와 더불어 대한민국이 의료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