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다문화·한부모 가정 진료
서울대치과병원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구성원들을 위한 무료진료가 순항 중이다.
병원 측은 지난달 26일 오산시를 찾아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를 열고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지난해 6월 서울대치과병원이 여성가족부, 라이나생명과 함께 다문화·한부모 가족, 조손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협력을 취지로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진료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진료봉사단 및 라이나생명 자원봉사자 26명이 참여해 치과질환에 대한 상담과 구강검진은 물론 치료, 구강건강관리교육, 예방치료 등 다양한 진료활동을 전개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