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S 참가…FDI 서울총회 알리기
FDI 조직위, 기자재전시회 노하우 벤치마킹도
FDI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수구)가 독일까지 날아가 2013년 FDI 서울 총회를 홍보하고 돌아왔다.
박선욱 FDI 조직위원회 위원은 김태훈 치협 국제담당 대리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제34회 국제덴탈쇼(IDS)에 참가해 2013 FDI 서울 총회를 홍보하고 선진 치과기자재 전시현황을 둘러봤다.
박선욱 위원은 이번 IDS 참가를 통해 전시회 배치 및 운영방법을 살펴보고 전체 및 세부공간 활용법을 참고했으며, 독일 방문기간 중 한국 파빌리온 전 업체를 개별 방문해 FDI 서울 총회 사전 홍보브로셔 및 기념품을 배포했다.
특히, SIDEX, 신흥, 스피덴트 등의 부스를 섭외해 홍보브로셔를 배치, 2013 FDI 서울 총회를 전 세계의 치과관계자들에게 홍보했다.
또한 박 위원은 올란도 FDI 차기회장과 장 뤽 아이셀 신임 FDI 사무총장, 팜 클락 IDM 회장 등이 참여한 FDI Corporate Partner Meeting에 참가해 올해 멕시코 총회에서부터 2013 서울총회까지 각 총회 개최 국가들의 홍보 전략과 준비현황 등을 교류했다.
박 위원은 “IDS는 모든 치과산업을 총망라하는 국제전시회로 FDI 서울 총회를 홍보하기에 좋은 기회였다. 독일 방문기간 중 250여 부스의 국내 참가업체들을 모두 방문하며 큰 호응를 얻었다”며 “아울러 이번 IDS 참가를 통해 세계 치과산업의 트렌드를 알게 됐다. 기자재전시회 운영노하우 등을 2013 FDI 서울총회에서 잘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