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2011 이화 임플란트 연수회 (5월 28~7월 23일)
임플랜트 초보자 ‘전문가’만들기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치과학교실이 주최하는 ‘2011 이화 임플란트 연수회’가 5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총 9회, 매주 토, 일) 이화의대 목동병원 치과진료부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랜트를 시술하고는 있지만 체계적인 연수와 다양한 시술참관 경험이 많지 않은 임상의들을 위한 코스로 ‘임플랜트 전문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2011년 연수회는 치료계획의 확립을 목표로 각 항목별로 상세한 교육이 진행되도록 구성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연수회에는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 교수진과 임플랜트 관련 개원가 리더들이 강사로 참여해 임플랜트 진단 및 치료계획, 수술, 보철과 관련된 필수적인 실습과 실제 환자 시술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총망라해 정리함으로써 임플랜트 치료의 기본 및 술식의 이해, 보철치료 등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필요한 기구부터 골이식 재료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통해 초보자들도 연수회와 동시에 임플랜트를 시술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연수회 중에는 연수생의 환자에 대한 라이브 서저리를 교육과 더불어 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명래 교수(이대 임치원 연수회 대표교수)는 “연수회는 Live Surgery 참여, 연수생 환자 시술 임상지도(연수기간 중 토,일), 다양한 임플랜트 시스템 핸즈온, 임상연수 실습(매주 월~금요일)등 알차게 구성됐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 “최신 설비의 이대목동병원 임플랜트 센터에서 연수회가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임상예들에 대한 임상실습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임플랜트를 충실히 배우고 싶었지만 기회를 놓친 치과의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회는 선착순 15명내외며 관련 문의는 김선종 교수실 02-2650-5631, 이메일 sjsj7777@ewha.ac.kr로 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