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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생활건강과 → 구강·가족건강과, 복지부 직제 개편

관리자 기자  2011.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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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생활건강과  →  구강·가족건강과
신임 과장에 김현숙 서기관…복지부 직제 개편

  

구강·생활건강과가 보건복지부의 조직 재정비에 따라 구강·가족건강과로 개편됐다.


또 구강·가족건강과의 신임 과장에 김현숙 서기관이 임명됐다.


복지부는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1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르면 그동안 치과 관련 업무를 맡았던 구강·생활건강과가 구강·가족건강과로 개편된다.


구강·생활건강과를 맡았던 양동교 과장은 “구강·생활건강과 업무 중에서 금연 업무가 건강증진과로 개편이 됐으며 구강관련 업무는 구강·가족건강과에서 담당하게 됐다”며 “금연사업, 비만 예방 사업 등은 같은 프로그램 성격으로 흩어져서 운영되던 사업들이 함께 통합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으로 현행 4실 3국 15관 1대변인 65과 체제에서 4실 3국 15관 1대변인 66과 1팀 체제로 정비됐다.


또 질병정책관을 공공보건정책관으로 개편하고, 복지급여권리과와 장애인연금팀이 신설됐다. 또 건강정책국내 건강증진과를 신설하고, 정신건강정책과를 건강정책국으로 이관했다.


아울러 보건의료정책과, 의료자원과 업무를 재배치하는 한편 의료기관정책과를 신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 제고 및 소비자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진수희 장관은 “친서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국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조직을 전면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서민 정책이 한단계 더 도약하고, 체감도 높은 든든한 사회 안전망이 확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