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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met3i, Navigator 교육

관리자 기자  2011.04.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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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주도 오피니언 리더 계기됐다”

Biomet3i, Navigator 교육

  

Biomet3i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한 핸즈온 코스가 국내 치과대학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 개최됐다.


회사 측은 지난달 6일 미국 펜실베니아 필라델피아 소재 펜실베니아대학에서 Biomet3i Implant Dentistry의 하나인 Computer Guided Technology 제품 ‘Navigator’ 관련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 치주과 임상교수인 해롤드 바움가르텐 박사와 알랜 M. 멜처 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고대 안암, 고대 안산, 연세대, 원광대, 조선대 등의 국내 교수진과 대전 선병원, 판교 우리치과 등의 개인병원 소속 임상가들이 참석했다.


‘Hands-On Computer Technology in Implant Dentistry’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의 오전 세션에서는 Surgical Guide제작을 하기 위한 준비과정인 Surgery Planning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오후세션에서는 Biomet3i Digital Dentistry의 파트너인 Materialise의 심플란트라는 플래닝 소프트웨어를 사용, 직접 수술설계를 하는 한편 이미 샘플로 플랜돼  Materialise에서 제작한 Surgical Guide를 가지고 임플랜트까지 식립하는 핸즈온 코스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U Penn 치과대학의 피오렐리니 교수 등 ‘Penn Dental’의 수뇌부들이 옆에서 직접 트레이닝을 지원,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판매됐고 올해는 straight 타입의 fixture뿐 만 아니라 Tapered fixture도 가능하도록 Tapered Navigator System가 출시된 바 있다. 


현지 교수들의 경우 이미 2007년 출시 때 타 업체 제품들의 취약점을 보완해 나왔고 이후에도 실제 구강 내에서의 오차를 줄이는 한편 수술시의 정확성과 간편성을 매년 보완, 현재 타사의 유사 제품에 비해 한 단계 진보된 제품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Biomet3i는 “(Navigator가) 국내에서도 최근 식약청 등록을 마쳤다”며 “참가한 한국 교수진 등이 이번 Navigator Training을 통해 국내 Digital Dentistry시장의 미래를 주도하는 Key Opinion Leader들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