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문화인 한자리
문화복지위, 문화·체육인 간담회
치의신보 ‘일곱빛깔무지개 사람들’ 코너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정애리)가 지난 5일 프레스센터에서 치과계 문화·체육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클라리넷 연주자로 일곱빛깔무지개 사람들 코너에 소개됐던 정상철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첼로 연주자인 고원경 과장(분당예치과병원), 초절정 미성 발라드 가수 백승엽 원장, 댄스동호회 덴티퀸즈의 서미영 원장, MTB 자전거매니아 송대성 원장, 박선욱 덴탈씨어터 회장, 김명흡 덴탈코러스 회장, 정재영 대한치과의사문인회 회장 등 치과계에서 문화·체육활동 전반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장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정애리 치협 문화복지이사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문화복지위원회 및 금연특별위원회가 펼친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모바일웹 서비스를 시작한 치협 문화복지위원회 홈페이지의 사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들이 펼치고 있는 활동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경선 치협 문화복지담당 부회장은 “치과의사들이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으로 기분을 전환하고 진료의 질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 같다”며 “이 자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모바일웹 서비스가 지원대는 문화복지위원회 홈페이지를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더욱 활발히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