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성남 분당을 보궐선거
이재진 원장 출마
‘용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4월 27일 성남 분당을 보궐선거에 치과의사 이재진 원장(부산 남산치과의원 ·무소속)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재진 원장은 16대 대선과 17대 총선부터 도입된 전자개표기에 대한 문제점을 주장하며 ‘투표소 수 개표’ 방식을 주장해 온 인물로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 원장은 “앞으로의 총선과 대선에서는 국민의 선택이 투표결과에 그대로 반영되는 개표시스템 정착을 정책으로 내세웠다”며 “야합정치를 타파하고 국민주권주의를 회복시키는 정의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