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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치과기공사 폐금 수천만원 훔쳐

관리자 기자  2011.04.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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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치과기공사 폐금 수천만원 훔쳐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치과기공소에서 폐금을 훔쳐 판 35세의 치과기공사 김모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3월 5일 새벽 영등포구 소재 A치과기공소에서 3천6백만원 상당의 폐금을 훔쳐 폐금수집업자에게 돈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대출을 받는 등 생활고에 시달리던 김 씨는 2천만 원을 받고 훔친 폐금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에게 이 장물을 산 폐금수집업자 이모씨 등 2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