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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섭 전 경남지부장 국무총리상

관리자 기자  2011.04.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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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섭 전 경남지부장 국무총리상
보건의 날 행사…탤런트 주상욱 홍보대사에

  

보건복지부가 제39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건강생활 실천 수칙을 강조했다. 또 노홍섭 경남지부 전 회장이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진수희 복지부 장관과 이수구 협회장, 이태훈 대한치과기재협회 회장 등 보건의료계 및 정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한 이들을 대상으로  훈장 7명, 포장 5명, 대통령표창 9명, 국무총리 표창 12명 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70명 등 총 203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노홍섭 경남지부 전 회장은 도민 구강보건 사업 수행을 위한 민관 협조체계 및 각종 사회봉사,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탤런트 주상욱 씨의 건강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주 씨는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홍보 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국민들에게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해야 하는 만큼 저부터 건강 습관을 꼭 실천에 옮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부는 또 건강습관을 실천해 가는 가족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엮은 주제 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음주, 흡연 등 나쁜 건강 습관을 가진 가정이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난다는 내용의 샌드아트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진수희 장관은 “앞으로 복지부는 사후적인 치료 중심보다는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개인이 자신의 여건과 건강 수준에 따라 건강관리를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서비스 제도화를 추진하겠다”면서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섬기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