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선거 관리 ‘만전’
치협 선관위 3회 회의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순상·이하 선관위)가 8일 후보자 등록 마감을 맞아 본격적인 선거 관리 업무에 돌입하는 등 공명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선관위는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치협 회관에서 제3회 회의를 개최 ▲각 후보 포스터 및 정견발표 동영상 내용 검토의 건 ▲향후 주요 업무 검토의 건 ▲선거 당일 담당업무 검토의 건 등 전반적인 선거 관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사진>.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각 후보 진영이 후보자 등록을 마침에 따라 이들이 제출한 포스터와 정견발표 동영상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또 권역별 정책 토론회 관련 세부 진행 사항, 치과계 전문지 광고 게재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일부 치과계 전문지에서 요청한 후보자 정견발표 동영상 게재의 건에 대해서는 직접 제공보다는 링크 방식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김순상 선관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제 보름여 앞으로 선거가 다가온 만큼 각 선관위 위원이 업무에 만전을 기해, 선거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