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된 커리큘럼…7월 17일까지
조경안 원장 연수회
조경안 원장이 주최하는 ‘임상실천을 위한 교합개념의 구축과 보철연수회 17기’가 지난 2일부터 (주)거인씨앤아이 APS 강남교육센터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오는 7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진단과 치료계획의 중요성’에서부터 시작해 ‘자연치 수복과 임플랜트 수복 시 교합조정 방법과 실습’에 이르기까지 임상현장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로 특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교합치료는 이론이 아니라 임상실천’이라는 본 연수회의 슬로건에 걸맞게 치과기공사와 스탭이 함께하며 서로의 역할을 정확히 이해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 강의를 듣는 병원 당 1명의 스탭에게 무료 등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수회에서는 일반적으로 임상증례를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에서 탈피, 방대한 애니메이션과 실제치료과정의 동영상자료를 충분히 활용해 참가자들의 이해와 학습속도를 최대한 빠르게 끌어 올리고 있으며, 충분한 실습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조 원장 외 최경호·정찬권 원장과 같은 특별연자도 포진돼 있어 연수회의 수준과 다양성을 최대한 끌어올렸으며, 기존 연수를 마친 회원들에게도 재청강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한편, 조경안 원장은 10월에 부산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참석문의: 02-334-2815 장우영 대리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