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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징수통합시스템 운영 연착륙

관리자 기자  2011.04.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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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통합시스템 운영 연착륙
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1월 3일 오픈한 징수통합정보시스템이 지난 8일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스템 오픈이후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징수통합정보시스템의 조기안정화가 필수적이어서 시스템 성능개선 및 장애유발요인 제거 등 시스템 안정화에 주력해 왔다면서  앞으로 이 시스템은 공단 정보관리실 자체 인력으로 시스템 유지보수 등 운영을 하게된다고 밝혔다.


징수통합정보시스템으로 4대 사회보험료의 통합고지 및 수납 등이 정상운영됨에 따라 고지비용 절감 등 연간 약 4백12억원의 직접효과와 국민과 사업주의 불편해소 등 약 3백12억원의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단은 향후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사용자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시스템 개선·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BPR(업무재설계), ISP(정보화전략계획)를 완료하고, 12월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담사업자를 선정, 총 사업비 약 5백23억원의 예산으로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했다.


또한 업무설계전문가, 전산개발전문가 등 연인원 4만3000여명을 투입, 1만3000여 본의 프로그램을 개발완료했고, 지난 3월 31일 시스템 구축사업이 종료돼 전담사업자가 철수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