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에 희망 기금
전북치대·치전원 동창회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이 지난 2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북치대)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비 기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수구 협회장, 서거석 전북대 총장, 신효근 부총장, 전북대 동문 등 치과계 내외빈 250여명이 참가했다.
전북치대 동창회는 이번 기금 전달 이외에도 지난 2009년 개교 30주년 동문친선골프대회를 통해 모은 기금을 스마일재단에 후원한 바 있다.
김우성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전북치대 동창회에서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치대 동문들이 저소득 장애인의 치과치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