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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선거관리위, 협회장 3명 후보 기호 확정

관리자 기자  2011.04.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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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이원균  2번   안창영   3번  김세영

치협 선거관리위, 협회장 3명 후보 기호 확정

  

제28대 치협 회장단 후보로 이원균, 안창영, 김세영 후보(이상 후보기호 순) 등 3명이 최종 등록했다.


또 선거 기호 1번은 이원균 후보, 기호 2번은 안창영 후보, 기호 3번은 김세영 후보로 결정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순상·이하 선관위)는 지난 8일 오후 5시 제28대 협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직후 각 후보 선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층 대회의실에서 기호추첨을 진행해 이 같이 확정했다.


기호 1번 이원균 후보는 ‘소통하는 치협, 섬기는 집행부’를 슬로건으로 김양락·유석천·장영준 부회장 후보와 함께 후보 등록했다.


기호 2번 안창영 후보는 ‘통합의 리더십, 거침없는 추진력, 동네치과 살리는 집행부’를 슬로건으로 김철수·양영환·지영철 부회장 후보와 함께 후보 등록했다.


기호 3번 김세영 후보는 ‘강한 치협, 행동하는 집행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최남섭·홍순호·우종윤 부회장 후보와 함께 후보 등록했다.


8일 현재 3명의 협회장 후보와 선거기호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남은 15일 동안(8일 기준) 이들 후보에 대한 전국 201명 대의원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들 후보 3명은 ▲9일 개최된 대구·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12일 서울·경기 ▲14일 부산·울산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합동연설회를 벌이는 등 치열한 선거 유세 일정을 소화한 후 오는 23일 열리는 치협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의 투표에 의해 최종 당락을 가리게 된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