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치과병원 부속차량 제작 진행
남구협 실무위
치협을 비롯해 치과계 5개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이하 남구협)는 지난 12일 시내 모 음식점에서 실무위원회를 열고 이동치과병원 부속차량 제작을 계획대로 완료키로 했다.
실무위는 지난 회의에 이어 이동치과병원을 보조하는 부속차량 제작 및 운영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당초 계획대로 부속차량의 제작을 완료하고 이동치과병원을 보조하는 역할 수행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
실무위는 부속차량에 기공관련 장비 및 재료를 포함한 구강보건교육 기자재 등을 설치하는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에 특히 신경쓰기로 했다.
아울러 실무위는 이동치과병원 부속차량에 대한 운영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이동치과병원 차량과 함께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도 부속차량을 통해 국내 진료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관단체간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실무위는 이동치과병원 및 부속차량의 주차 관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적절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이날 실무위 회의에는 김홍석 치협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해 배현숙 치위협 부회장, 신홍준 치기협 사업이사, 김용택 치재협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