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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2011 ITI 포럼 데이’ 첫 강연회

관리자 기자  2011.04.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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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2011 ITI 포럼 데이’ 첫 강연회

“임상에 실질적 도움된 강의였다”

  

ITI 코리아(회장 이재신) 신·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의 임상지견을 교류하는 자리가 열렸다.


스트라우만이 마련한 ‘2011 ITI 포럼 데이’ 첫 강연회가 지난 13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2011년도 ITI 코리아 신입회원들을 포함, 총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는 이성복 교수(경희치대·ITI 코리아 교육총괄 책임자)가 연자로 나서 ‘심미 임플랜트’를 주제로 실패한 임플랜트 보철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을 풀어냈다<사진>.


강연에서 이 교수는 인접치아의 Mesial migration에 따른 접촉소실에 대한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임플랜트 보철물 수복 시 추후 관리 및 수리를 위해 착탈이 가능한 고정성 보철물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실패한 임플랜트의 원인을 부품·기술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한편, 덴처 유지장치에 대한 다양한 임상례와 견해를 제시했다. 이 밖에도 강연에서는 심미 보철 수복과 임플랜트 파절, 주위골 손실에 대한 다양한 임상례와 대처방안 등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임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재신·장윤제·이봉호 원장과 김용덕 부산치대 교수 등 ITI 코리아 펠로우들의 패널 디스커션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느낀 임플랜트에 대한 고민과 해결방안을 교류해 참가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번 ITI 포럼 데이는 스트라우만이 ITI 코리아 회원들에게 양질의 임상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5일에도 윤홍철 원장의 ‘임플랜트 진료와 치과 경영’ 강의가 마련돼 있는 등 올해 총 5회에 걸쳐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ITI 회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혜택을 주기 위해 ITI 포럼 데이를 계획했다”며 “오는 7월 예정돼 있는 ITI Congress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