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아시아턱관절포럼 3기 연구회·Hokkaido치대 턱관절클리닉 연수회
턱관절 장애 이론·실습 강연 진행
아시아 턱관절학계의 교류를 이끌고 있는 학술 포럼이 3회째를 맞아 순항중이다.
Hokkaido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과 정 훈턱관절연구소가 주최하는 ‘아시아턱관절포럼 제3기 연구회 및 Hokkaido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 연수회’가 지난 9일 고대 안암병원 8층 중회의실에서 첫 강연을 가졌다.
이 포럼은 지난 1기와 2기의 경우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에서 연수를 하는 등 일본 턱관절학계와의 적극적 교류를 통해 이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로 자리 잡아 왔으며 이번 3기의 경우 홋카이도치과대학과 함께 코스를 기획했다.
9일 첫 강연에서는 턱관절 장애의 분류 및 치료 프로토콜, 턱관절 장애의 최신 진단법, 임플랜트와 턱관절 장애, 전기자극 치료 실습 등의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16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국내 강연이 이어진다. 또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는 홋카이도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에서의 특별연수회가 예정돼 있으며 5월 21일, 28일 중에는 하루를 택해 정 훈 턱관절연구소의 그룹별 임상참관에 참여하면서 연수회를 마치게 된다.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치과의사들에게는 ▲홋카이도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에서의 임상연수, 인적교류, 최신정보 제공 및 홋카이도치과대학의 연수수료증 취득 ▲일정 조건 성립 시 아시아턱관절학회 한국지부 디렉터 자격 부여 ▲턱관절 전공 치과위생사 교육을 위한 일본 치위생과와의 교류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특히 ▲정 훈 턱관절연구소에서의 임상연수 및 관련자료 제공, 물리치료·스프린트 등 치료장비 자문, 치료 약제 자문 등 이 연구소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문의 02-776-1298(정 훈 턱관절연구소)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