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합격률 81.9%
국시원
제3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합격률이 81.9%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이하 국시원)은 지난달 26일 서울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시행된 제3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국시원에 따르면 3만26명의 응시자 중 2만4593명이 합격해 81.9%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 2회 합격률 80.1%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80점 만점에 80점(100점/100점 환산 기준)을 동일하게 취득한 홍희주·김순영·윤소정·신용자 씨 등 4명의 수석합격자가 동시 배출됐다. 합격자는 국시원 홈페이지(www. kuksiwon.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