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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수장은 누구?(1면)

관리자 기자  2011.04.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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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이원균 후보
2번 안창영 후보
3번 김세영 후보

  

제28대 수장은 누구?


치협 협회장 선거 이틀 앞으로… “1차에 끝낸다”자신감

  

D-2일, 201명의 대의원들의 표심은 어느 후보에게로 꽂힐까?


앞으로 3년간 치협을 이끌 수장을 결정하는 제28대 협회장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3일 치협 회관에서 열릴 제60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세 후보 모두 선거 판세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어 선거 결과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각 후보 진영마다 대세론을 주장하면서 1차 투표에서 끝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기호 1번 이원균 후보(바이스 김양락·유석천·장영준)는 “보수적으로 계산한다 하더라도 1차 투표에서 우승하느냐 아니면 과반수에 조금 못 미쳐 2차 투표로 가느냐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대학별로는 2~3개를 제외, 지부별로도 1~2개 지부를 제외하고 많게는 90% 이상 저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호 2번 안창영 후보(바이스 김철수·양영환·지영철)는 “서울대 표의 70% 이상을 확정지었다”며 “타 투표군의 50% 이상의 고른 지지를 확보해 1차 통과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또 “남은 선거기간 동안의 노력 여하에 따라 1차 투표에서의 승리도 유력하다는 분석”이라고 말했다.


기호 3번 김세영 후보(바이스 최남섭·홍순호·우종윤)는 “출정식을 계기로 8부 능선을 넘었다고 했는데 지금은 9부 능선을 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1차 투표에서 깜짝 놀랄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다. 부회장을 내지 않은 대학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5면에 계속>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