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심의 마지막까지 최선”
의료광고심의위 회의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위원장 김양락·이하 의료광고심의위)가 지난 14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집행부 임기 말로 접어드는 시기지만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의료광고 심의 업무는 계속되고 있는 분위기다.
의료광고심의위는 조성욱 의료광고심의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서울 모 식당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광고 심의위 위원들 대부분이 참석, 치과에서 의뢰된 의료광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료광고 심의위는 김양락 위원장 취임 초기부터 1주일 또는 2주일 간격으로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의료광고 사전 심의를 해 왔다.
이날 조성욱 의료광고심의위 부위원장은 “의료광고의 투명성 및 건전성 확보를 위해 3년동안 밤낮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위원들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는 보건의료계 의료광고 시장의 건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는 의협, 한의협 등과 공조해 인터넷 홈페이지 등 사전 심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매체들을 심의에 포함시키기 위해 의원 입법 발의까지 하는 등 발 빠른 작업을 하고 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