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면에 이어 계속>
단, 여성 및 공중보건치과의사의 대의원 수 배정의 건은 안건을 분리해 논의 할 수 있도록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어 대전지부에서 상정된 협회장 선출의 직선제 변경의 건은 타당성 여부를 정관심의분과위에서 다루기보다는 전체 대의원의 정책적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뤄, 총회에 무수정 건의로 보고키로 했다. 이 밖에 대전지부에서 상정된 총회 운영 관련 정관 개정안도 수정 건의 보고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수 신임 위원장은 “치협 대의원총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잘 다듬어진 안건을 내놓도록 하겠다”면서 “지부 대표성을 띠고 나온 위원들은 지부 회원들과 소통을 원활히 해서 총회가 치과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관심의분과위에는 김건일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및 최종운 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이 참석, 위원들의 의견을 고르게 청취하는 등 일주일 앞으로 다가 온 총회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면밀한 작업에 들어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