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조형수 신임 회장
“전국 발로 뛰며 화합 이끌 것”
“임기동안 2600여명의 동문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각 지부와 기수별로 동문들을 찾아다니며 동창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소외계층 진료 등 봉사에 앞장서는 동창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16일 조선치대·치전원 총동창회 2011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된 조형수 회장은 그동안 전임회장단이 잘 추진해온 사업들을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동문간의 화합 및 참여 활성화와 더불어 봉사에도 앞장서는 동창회가 되도록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임기동안 수도권은 물론 영·호남, 충청, 제주까지 전국의 동창회 지부마다 직접 찾아다니고, 또한 각 기수별로도 방문해 2600여명의 동문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은 소외계층 등 진료봉사 등 각종 봉사에도 적극 참여해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에 앞장서는 동창회가 되도록 하는데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조 회장은 모교 발전과 동문 자선골프대회 등 선후배간의 친목도모에도 보다 신경써 나갈 예정이다.
조 회장은 “앞으로 동창회지 발간과 동창회 홈페이지 활성화를 통해 동창회의 각종 사업과 활동사항들을 적극 알려 나갈 방침”이라며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