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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살구나무 포럼’ 창립

관리자 기자  2011.04.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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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살구나무 포럼’창립
구강보건사업 리더 육성 등 광범위 활동

  

국민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치과위생사들이 포럼을 창립, 다양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가칭)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위생사 포럼(대표 황윤숙 ·이하 살구나무 포럼)이 20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살구나무 포럼은 창립총회에 앞서 지난 15일 치과계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갖고 포럼의 취지를 비롯해 포럼의 향후 목표 등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사진>.


발기인 100명이 모여 창립될 예정인 살구나무 포럼의 모태는 지난 2006년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를 비롯한 20여명의 현직 치과위생사가 모여 지역사회 구강보건교육 활동을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본격적으로 포럼 창립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상임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는 한편 2011년에 포럼을 위한 첫 운영위원회가 개최돼, 20일 창립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살구나무 포럼은 치위생 관련 전문 인력의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구강보건사업의 리더 육성 및 국민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매체 개발과 보급, 치위생 연구 활동 지원, 홍보 사업 및 지원 사업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포럼이 치위생계의 항구 역할 즉, 구심점 노릇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우선적으로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치과위생사가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 걸쳐 활동을 게시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