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치의학상 수상 “축하”
윤정훈 교수 대상·정진우 교수 금상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여갑)는 지난 15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회 연송치의학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연송치의학상 대상에는 윤정훈 조선대 치전원 구강병리학교실 교수가 수상했으며, 금상에는 정진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 교수가 수상했다<관련 인터뷰 본지 1929호 15면 참조>.
대상 수상자인 윤 교수는 지난해 SCI 저널에 18편을 발표했으며, 그중 주저자로 11편을 발표하는 등 누구보다 왕성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또 금상 수상자인 정 교수 역시 지난 한해동안 SCI 저널에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9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많은 연구를 진행해 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김여갑 회장 등 치의학회 임원진과 각 분과학회 회장, 이용익 (주)신흥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연송치의학상은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주)신흥이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상패가,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백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