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금연진료 가이드북’
5월중 회원들 배포

치협 금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선)가 금연진료에 사용되는 약물요법 등 금연치료의 정확한 프로토콜을 담은 ‘치과금연진료 가이드북’을 최근 출간했다.

치과금연진료 가이드북은 치과에서의 금연상담과정과 진료프로토콜을 다루며, 치과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조언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흡연이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특히, 니코틴 대체요법을 비롯해 금연치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약물요법을 다루고 있어 실제 임상에서 활용하기에 최적화 돼 있다.

아울러 부록으로 흡연환자 치료에 대비한 진료기록부, 금연진료 기록부, 각 약물의 처방전 등이 담겨있어 치과의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연특별위원회는 치과금연진료 가이드북을 1만6000부 제작해 5월 중으로 전국의 회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전수환 기자